‘복면가왕’ 이홍기, 박쥐인간으로 출연했지만 ‘딱 걸렸네’

‘복면가왕’ 이홍기, 박쥐인간으로 출연했지만 ‘딱 걸렸네’

기사승인 2015-09-29 10:30: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일밤-복면가왕 스페셜’에서 그룹 에프티아일랜드의 이홍기가 예상 가능했던 무대로 선정됐다.

29일 오전 8시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스페셜’에서는 ‘다시 보는 복면가왕’이라는 주제로 정체를 밝히기 전 예상 가능한 무대를 선보였던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선정돼 다시 한 번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장혁의 ‘중독된 사랑’을 부른 에프티아일랜드의 이홍기가 ‘딱 걸렸네’로 선정됐다.

이홍기는 시원한 고음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지만, 판정단 백지영은 패셔너블한 이홍기를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그 옷을 얼마나 입기 싫었을까”라고 말했다. 또 다른 판정단은 “에프자 들어가지 않나요”라며 이홍기가 속한 에프티 아일랜드를 언급했다.

이후 정체가 밝혀져 무대에서 내려온 이홍기는 “이럴 줄 알았다. 창법도 바꿔서 부르고 계속 뒷짐 지고 있었는데 걸렸다”고 섭섭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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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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