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미모의 女와 클럽 동행에 YG측 “일행과 뒷풀이”

빅뱅 승리, 미모의 女와 클럽 동행에 YG측 “일행과 뒷풀이”

기사승인 2015-10-02 00:00:55
승리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빅뱅의 승리가 대만 클럽에서 포착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연 뒤풀이 자리”라고 해명했다.

중국 시나연예는 1일 홍콩의 연예 주간지 이저우칸을 인용해 “빅뱅의 승리가 대만 타이베이의 한 클럽에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승리는 지난달 26일 오전 1시쯤 타이베이시 다안구에 위치한 한 클럽에 출몰, 일행과 스태프들과 시간을 보냈다. 승리의 일행 가운데는 미남 미녀들이 많았으며, 다수가 한국어를 사용하고 있었다고 전해졌다.

이 매체는 승리가 한 여성의 손을 잡고 있는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사진에서 승리는 미모의 여성과 손을 잡고 있다. 두 사람이 포착된 시간은 오전 3시를 막 넘겼다고.

이후 승리는 한 남성과 차를 타고 현장을 떠났고, 그 뒤로 여성들이 탑승한 차가 뒤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매체는 승리 옆의 여성이 ‘한국에서 유학중인 중국 여성’이라며 실명까지 밝혔다.

논란이 일자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승리가 대만에서 열린 빅뱅 콘서트를 마치고 지인들과 공연 뒤풀이 자리에 참석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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