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군’ 김현숙, 당직사관 변신 ‘제2의 라미란 예고?’

‘여군’ 김현숙, 당직사관 변신 ‘제2의 라미란 예고?’

기사승인 2015-10-02 17:22:55
MBC 제공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김현숙이 깐깐한 당직사관으로 변신해 라미란을 능가하는 공포의 점호를 선보였다.

4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3기에서 저녁 점호 시간, 당직사관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 김현숙은 특유의 카리스마로 등장서부터 멤버들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김현숙은 이어서 멤버들의 관물대 상태부터 개인 사물 위치까지 꼼꼼히 검사하며 일명 ‘나노 점호’를 실시했다. 청소 상태 점검 중, 작은 먼지 하나도 깐깐하게 체크하는 것은 물론, 동기 후보생들의 점호 태도까지 지적해 보는 이들의 숨통을 조였다고.

그녀의 당직사관 임무는 저녁점호로 끝나지 않았다. 다음날 이어진 아침점호에서도 점호를 주관하게 된 것이다. 김현숙은 장병들의 살짝 흐트러진 자세도 그냥 넘어가는 일이 없었다. 눈에 띄는 즉시 바로 전체 얼차려를 부여해 마음에 들 때까지 팔굽혀펴기 무한반복을 시켜, 전 장병의 군기를 다잡았다. 호통 당직사관의 등장에 멤버들은 매우 당황했다고 한다.

당직사관으로 변신한 김현숙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4일 오후 6시20분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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