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그룹 캐스커가 단독 공연 ‘그라운드(ground)’를 연다.

소속사 파스텔뮤직은 7일 “대한민국 대표 일렉트로닉 그룹 캐스커가 오는 23일에 발매하는 정규앨범을 기념하며 내달 7일~8일 양일간 서울 영동대로 백암아트홀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3년 1집 ‘철갑혹성’을 발표하며 등장한 캐스커는 ‘심장을 가진 기계음악’ 이라는 평을 받으며 한국 일렉트로닉씬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이후 캐스커는 탱고, 보사노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한국 일렉트로닉의 독보적인 존재가 됐다. 멤버 이준오는 MBC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 영화 ‘더 테러 라이브’, ‘제보자’, ‘식객’ 등의 음악 감독으로 참여하며 음악적 영역을 확대해왔다.

‘그라운드’의 티켓 예매는 오는 13일부터 인터넷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rickonbge@kmib.co.kr

[쿠키영상] '노출이 너무 과했나?'…걸그룹 식스밤 섹시 직캠

'라디오스타' 박혁권-이병헌-박병은-조달환 출연! 상상초월 애드리브 보여준다!

[쿠키영상] 막 태어났는데, 먹혀야 하는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