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가수 서영은이 19일 리메이크곡 ‘비 오는 압구정’을 공개한다.

지난 6월에 공개된 ‘나는 나’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되는 ‘비 오는 압구정’은 다음해 발매될 서영은의 리메이크 앨범 ‘언포게터블(unforgettable)’에 수록될 곡이다.

2002년 그룹 브라운 아이즈의 2집 앨범 수록곡인 ‘비 오는 압구정’은 윤건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13년 만에 처음으로 리메이크 된다. 원곡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첼로의 선율에 서영은 특유의 목소리가 더해져 비 오는 거리에 홀로 남겨진 쓸쓸함을 담아냈다.

총 10곡이 담길 리메이크 앨범 ‘언포게터블’은 앨범 이름처럼 잊을 수 없는 명곡들을 서영은만의 감성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비오는 압구정’은 19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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