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식스틴’ 출연 좋은 경험… 연습생 때는 큰 무대 설 기회 없어”

트와이스 “‘식스틴’ 출연 좋은 경험… 연습생 때는 큰 무대 설 기회 없어”

기사승인 2015-10-20 16:38:55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Mnet ‘식스틴’에 출연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Twice)의 데뷔 앨범 ‘더 스토리 비긴즈(The Story Begins)’의 발매 기념 공연이 20일 오후 3시 서울 구천면로 악스코리아에서 열렸다. 트와이스의 멤버 지효, 나연, 정연, 모모, 사나,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참석했다.

이날 멤버 나연은 “연습생 때는 큰 무대에서 노래나 춤을 보여줄 기회가 많이 없다”며 “‘식스틴’에 출연하면서 연습실이 아닌 무대에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 받으며 노래와 춤으로 무대를 꾸밀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 다현은 “‘식스틴’에 출연하면서 박진영에게 피드백을 많이 받아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지난 5월 Mnet ‘식스틴’을 통해 최종 선발된 9명의 멤버로 구성된 트와이스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미쓰에이(Miss A)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이다. 트와이스는 20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우아하게(OOH-AHH하게)’가 포함된 새 앨범 ‘더 스토리 비긴즈’의 음원을 공개하며 데뷔했다. bluebell@kukimedia.co.kr 사진=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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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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