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 싱어송라이터 딘, 드디어 한국 데뷔… ‘아이 러브 잇’ 발매

21세 싱어송라이터 딘, 드디어 한국 데뷔… ‘아이 러브 잇’ 발매

기사승인 2015-10-22 16:50: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싱어송라이터 딘(DEAN)이 음반유통사 유니버설뮤직의 한국지사 유니버설뮤직코리아를 통해 한국 데뷔 싱글 ‘아이 러브 잇(I Love It (ft. Dok2))’을 22일 정오 발매했다.

딘은 올해 중순부터 에릭 벨린저(Eric Bellinger), 밀라 제이 (Mila J), 앤더슨 팩(Anderson .Paak)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한 곡들을 미국에서 먼저 발표하며 인기를 모았다. 이번에 발표하는 첫 한국어 싱글인 ‘아이 러브 잇’은 실질적인 딘의 한국 데뷔다.

딘은 국내 데뷔 전부터 10월 발매 예정인 정기고의 싱글 ‘일주일(247)’에 자이언티, 크러쉬와 함께 참여하며 신흥 R&B 강자임을 증명했다.


‘아이 러브 잇’ 는 딘 본인을 비롯해 크리스 브라운(Chris Brown), 니요(Ne-Yo) 등과 작업한 비에이엠(B.A.M.) 등이 프로덕션에 참여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고, 한국 힙합의 대표주자인 도끼가 참여했다. 이외에도 미공개 트랙 ‘풀어’에는 지코가 참여한 것이 알려져 기대감을 높였다.

딘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원 레스 론니 걸(One Less Lonely Girl)’, 엑소의 ‘으르렁’ 등을 작곡한 신혁이 이끄는 ‘줌바스 뮤직 그룹’ 소속의 작곡가다. 21살의 어린 나이에 엑소(EXO), 빅스(VIXX) 등 국내 아티스트들의 앨범 프로덕션에 송라이터로 참여하며 음악인들 사이에서 먼저 유명세를 날렸다. 이후 밀라 제이, DJ 에스타 (DJ esta.)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곡들을 공개하며 미국에서 먼저 화제를 불러 일으켰고, 2015년 유니버설뮤직과 줌바스 뮤직그룹이 계약을 체결하게 되면서 딘의 미국 데뷔 싱글 ‘아임 낫 쏘리(I’m Not Sorry (feat. Eric Bellinger))’를 발매했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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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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