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신용문 신라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2015년 10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됐다. 신라엔지니어링은 자동차용 프레스 금형과 몰드 베이스 제조업체다.

신 대표는 2007년 대표이사 취임 후 국내 시장의 물량한계를 극복하고자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매진해 매출의 60% 이상을 수출을 통
해 실현하며 2014년 매출액 619억원을 달성했다.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업계 최초로 3차원 측정기술을 도입해 금형의 품질향상을 도모하고‘이종소재 성형기술’ ‘난소재 성형기술’ ‘비철 정량금속 성형기술’ 등은 국내 대기업 및 외국기업 제품과 동등 이상의 기술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품질우위의 제품 생산과 공격적인 해외시장 마케팅의 결과로 2008년 1000만불 수출의 탑, 2012년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2014년에는 국내 자동차금형업계 최초로 5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와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마이스터고 장학금 지급과, 지역사회 체육대회 및 결손가정·노인 등을 위한 정기적 후원 등을 통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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