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꿀단지’ 송지은 “전효성에게 연기 조언 받아”

‘우리집 꿀단지’ 송지은 “전효성에게 연기 조언 받아”

기사승인 2015-10-28 15:33:59
송지은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걸그룹 시크릿 멤버 송지은이 전효성에게 연기 조언을 받았다고 말했다.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폴에서는 KBS1 새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송지은은 극 중 사회초년생 오봉 역 맡았다. 그는 “일일극 경험이 있는 전효성이 조언을 많이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메신저로든 만나서든 내가 연기적으로 모르는 것들을 많이 알려준다”며 “시크릿 멤버들 간에 연기를 했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되고있다”고 덧붙였다.

송지은은 오봉 역을 표현하기 위해 “아이돌이 되기 전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을 떠올렸다”며 “당시 썼던 다이어리를 보며 그때 마음가짐이 어땠는지를 되돌아봤다”고 설명했다.

‘우리집 꿀단지’는 학자금 대출과 시급 알바 끝에 사회에 떠밀리듯 나온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다음달 2일 오후 8시25분 첫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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