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장위안 “고집 센 사람 인정한다”

‘내친구집’ 장위안 “고집 센 사람 인정한다”

기사승인 2015-11-04 14:18:55
JTBC 제공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장위안이 ‘내친구집’ 출연을 통해 바뀐 점을 밝혔다.

4일 오후 서울 상암동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 기자간담회에는 방현영PD, 알베르토, 장위안, 다니엘, 블레어가 참석했다.

장위안은 “고집이 센 사람이라는 걸 인정한다. 그러나 ‘내친구집’을 통해 여행을 다니다보니까 내 마음속에 있는 고집이 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는 중국에서 살았을 때 한 가지 생각밖에 가지지 않았다.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나라에 가보니 타문화를 배울 수 있었다. 우리 프로그램이 인기있는 이유다”라고 덧붙였다.

9번째 ‘내친구집’은 유세윤,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샘 오취리, 블레어 윌리암스 그리고 미카엘 아쉬미노프가 다니엘의 고향 독일로 함께 떠났다. 세계대전과 분단, 통일 등을 거치며 성숙해진 독일의 시민의식뿐만 아니라 문화 유산과 스포츠 등 독일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이 공개된다. 4일 오후 9시30분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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