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마지막 방송 기념 팬미팅 진행… 2000여 팬과 함께했다

세븐틴, 마지막 방송 기념 팬미팅 진행… 2000여 팬과 함께했다

기사승인 2015-11-09 10:53: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그룹 세븐틴이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만세’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방송 기념 팬미팅을 열었다.

지난 8일 서울 광운로 광운대학교 문화관에서 열린 이번 팬미팅은 세븐틴의 ‘만세’ 활동 마무리 기념으로 그동안의 팬들에 대한 사랑을 보답하고자 마련한 자리. 2000여 명의 팬들과 함께 한 이번 팬미팅은 커피차와 함께 세븐틴 멤버들의 팬들에 대한 마음을 담은 편지 등 팬들에 대한 사랑을 담아 전달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멤버 승관과 호시가 MC를 맡아 팬들과 소통하며 멤버들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개인무대 진행 등을 함께하며 세븐틴 멤버들의 개인기를 이끌어내는 등 MC꿈나무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개인무대 또한 알찼다. 메인보컬 승관은 시아준수의 ‘나비’를, 조슈아는 감미로운 기타연주와 함께 노래를 불렀으며 정한은 가수 모세의 ‘사랑인걸’을 열창했다. 이외에도 세븐틴은 댄스 퍼포먼스나 무술 등을 선보였다.

“팬은 어떤 존재인가요?”라는 5자토크 코너에서 세븐틴 멤버들은 너는내운명, 최고의선물, 말이필요해 나의배터리, 그림자같아 등 팬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기도 했다.

세븐틴 멤버들은 “팬들이 세븐틴의 자랑이고 항상 팬들에게서 받는 응원에 힘을 얻는다”며 “언제나 팬들을 생각하고 벅찬 마음으로 무대에 오를 수 있게 만들어주어서 기쁘다, 다음에 또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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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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