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김기웅 국장 “신예영 이야기 사실무근… 출연 보장 한 적 없다”

Mnet 김기웅 국장 “신예영 이야기 사실무근… 출연 보장 한 적 없다”

기사승인 2015-11-17 00:01:56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Mnet ‘슈퍼스타 K7’의 참가자 신예영이 사전 계약·악마의 편집 논란을 제기한 가운데 김기웅 국장이 진화에 나섰다.

김기웅 국장은 “신예영의 글은 모두 다 사실이 아니다”라며 “교수 얘기는 사실무근이다”라고 부인했다. 담당 작가가 미리 정해졌고 선곡을 상의했다는 의문점에 관해서도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고 일축했다. 출연 전 업계에서 소문이 난 신예영에게 오디션을 권유하기는 했지만 출연 보장은 한 적이 없다는 것이 김 국장의 설명이다.

또 “몰래 촬영한 일도 담당 PD에게 확인했더니 없었다”며 “신예영 출연 분량이 매우 적고, 실제로 찍은 부분도 방송엔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김 국장은 “신예영에게 연락을 하고 있지만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며 “일반인이라고는 하나 오해가 있는 부분을 풀어주고 싶다. 교수를 통한 계약 종용은 결코 없었다”고 해명했다.

앞서 신예영은 ‘슈퍼스타 K7’ 참가자로서 자신의 SNS를 통해 “프로그램 참가와 기획사 계약 제의를 동시에 받았다” “제작진이 나를 속여가며 몰래 촬영한 부분들을 여과없이 방송했다” “방송이 좀 억울하게 나와도 SNS 등에 폭로하지 말라고 했다” 등의 주장을 펼쳤다. rickonbge@kmib.co.kr

[쿠키퀴즈] 550마리의 양을 찾아 보세요!

[쿠키영상] 차량 10여 대를 집어삼킨 '어마무시한' 싱크홀

[쿠키영상]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섹시 타이즈 레깅스…식스밤 유청 직캠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