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고경표 짝사랑, 혜리 아닌 류혜영이었다

‘응답하라 1988’ 고경표 짝사랑, 혜리 아닌 류혜영이었다

기사승인 2015-11-21 21:33:55
응답하라1988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응답하라 1988’ 고경표가 짝사랑한 사람은 류혜영이었다.

2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6회 ‘첫눈이 온다구요’ 편에는 짝사랑을 하는 골목친구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덕선(혜리)은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2년째 고백을 못하고 있다”는 선우(고경표)의 말에 “고백해, 첫눈 오는 날”이라고 말했다.

이어 첫눈이 온 날, 선우는 덕선의 집에 찾아왔고 “보라누나 있어?”라고 물었다. 이에 덕선은 “언니는 왜?”라고 물었고 “눈 오잖아”라고 답했다.

선우는 덕선을 좋아한 게 아닌, 그의 언니 보라(류혜영)을 좋아하고 있었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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