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유호진 PD “‘여사친’ 특집, 올해 가장 재미있었다”

‘1박2일’ 유호진 PD “‘여사친’ 특집, 올해 가장 재미있었다”

기사승인 2015-11-27 18:16:55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1박2일’ 유호진 PD가 가장 재미있었던 특집을 꼽았다.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음식점에서 열린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2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는 유호진 PD와 김영도 CP가 참석했다.

유 PD는 “‘1박2일’이 이때까지 인기를 얻었던 건 고정 시청자 층이 두터워서 지금까지 버텼던 것 같다. 그분들을 기반으로 여러 시도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에는 ‘여사친’(여자사람친구) 특집이 가장 재미있었던 것 같다. 여자를 머슴애처럼 대하는 상황이 좋았다. 여자가 남자를, 남자가 여자를 증언하는 상황에서 출연자들의 모습이 잘 드러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3년 12월 1일 첫 방송을 시작한 ‘1박2일 시즌3’는 최근 김주혁이 하차를 결정했다. 당분간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 5인 체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