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KOLSA 2015 대한민국 라이프스타일 어워드’가 세부적인 개편을 통해 시상식의 위상을 확고히 다진다. 이번 시상식은 SNS 시대를 맞아 다음, 페이스북, 유튜브 등 온라인으로도 시상식 생중계를 볼 수 있도록 진행한다.

KOLSA 시상식은 역대 스타일 아이콘상으로 소지섭, 이민정, 김소연, 박서준, 강소라 등이 수상했다. 또 스타일 아이콘 루키에는 여진구, 김유정, 김소현, 김새론 등이 베스트 드레서 상에는 김혜수, 차승원, 김남주, 한지혜, 장혁 등이 수상하는 등 매년 그 해를 가장 뜨겁게 해준 스타에게 수상이 돌아갔다.

올해는 ‘KOLSA 2015올해의 톱스타상’, ‘KOLSA 2015 올해의 아티스트상’, ‘KOLSA 2015 올해의 엔터테이너상’이 신설됐다는 것이 주최 측의 설명. ‘KOLSA 2015 올해의 톱스타상’은 올 한해 음악, MC, 예능,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이 두드러진 연예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활동한지 오래된 베테랑 스타는 물론 활동한지 얼마 되지 않았더라도 대중에게 실력과 능력으로 인정받는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KOLSA 2015 올해의 아티스트상’은 음악 분야에 특화된 상이다. 올 한해 음악으로 인정받는 아티스트에게 주는 상이다. 올 한 해 동안 활약은 물론 선후배 가수들에게도 귀감이 되는 아티스트에게 주는 상이기 때문에 수상자에게도 특별한 상이다.

‘KOLSA 2015 올해의 엔터테이너상’은 연기나 MC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다방면에서 감초 같은 존재인 연예인에게 수여한다.

‘KOLSA 2015 대한민국 라이프스타일 어워드’는 오는 9일 수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까지 서울
콘래드서울(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되며, 이투데이와 동아티브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가 후원한다. 이 행사에는 여성, 생활, 패션, 뷰티 등 라이프스타일 관련 업계 VIP를 비롯해서 정치인, 경제인, 연예인, 문화계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조직위원장을 맡았고, 알렉스, 공서영이 MC로 나선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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