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황정음의 열애 상대 프로골퍼 이영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황정음이 지인의 소개로 최근 좋은 사람과 연애를 시작한 것이 맞다”라고 인정하며 “확실한 것은 아직 결혼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며 두 사람이 이제 막 좋은 만남을 시작한 만큼 예쁘게 봐주시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영돈은 1982년생으로 황정음보다 3세 연상의 프로골퍼다. 그는 1999년 골프를 시작해 2006년 전국대학연맹에서 우승했고 그해 12월 한국프로골프협회에 입회하면서 정식 데뷔했다. 2007년과 2008년 일본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최근 일본골프투어 선수이자 일본 거암 골프 매니지먼트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