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 3년 자숙 후 내년 상반기 복귀 시동

장미인애, 3년 자숙 후 내년 상반기 복귀 시동

기사승인 2015-12-14 15:09:55
장미인애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장미인애가 새 출발을 알렸다.

풀잎E&M은 14일 장미인애와의 계약 사실을 알리면서 “장미인애가 본업인 연기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풀잎E&M은 서인석, 이희도, 김명수, 이재은, 박재민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기획사.

장미인애는 지난 2013년 프로포폴 사건 이후 작품 활동을 중단한 채 자숙해왔다. 풀잎E&M은 “3년이 넘는 세월 동안 반성하고 자숙해온 장미인애는 내년 상반기 복귀를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다”라며 “그동안 중단돼온 연기에 대한 갈망이 워낙 컸다는 것이 주위의 전언”이라고 밝혔다.

장미인애는 지난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해 MBC ‘소울메이트’, KBS2 ‘TV소설 복희 누나’, MBC ‘보고싶다’ 등에 출연했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