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끼워팔기’ 음원 추천곡 제도 폐지해야”

“멜론, ‘끼워팔기’ 음원 추천곡 제도 폐지해야”

기사승인 2015-12-24 09:25:00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음악인 단체들이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에 추천곡 제도를 폐지할 것을 촉구했다.

한국음반산업협회 등 6개 음악인 단체는 23일 성명을 발표하고 최근 CJ E&M과 KT뮤직, 벅스와 소리바다 등이 자발적으로 추천곡 제도를 폐지했지만 국내 음원서비스의 약 60%를 차지하는 로엔엔터테인먼트의 멜론은 아직 폐지 의사를 보이지 않았다며 업계의 노력에 동참해 달라고 요구했다.

추천곡이란 음원 사이트가 순위 상단에 특정 음원을 노출하는 것으로 주로 자사가 제작 유통하는 음원을 추천해 ‘끼워팔기’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쿠키영상] 난생 처음 만난 청년에게 이끌려…기차역에 울려퍼진 즉흥 연주

[쿠키영상] 섹시 톱모델이 부르는 크리스마스 캐롤…빅토리아 시크릿 엔젤스

[쿠키영상] 결혼식을 중단시킨 꼬마 하객의 '급한' 용무"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