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그룹 엑소가 미국 빌보드 연말 결산 차트 2개 부문에서 한국 가수로서는 유일하게 TOP 10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엑소는 미국 빌보드가 최근 발표한 ‘2015년 연말 결산 차트(2015 YEAR END CHARTS)’에서 ‘월드 앨범 아티스트’(World Albums Artists) 부문 7위를 차지, 지난 2014년(7위)에 이어 2년 연속 한국 가수 사상 최고 순위에 올랐다. 또 정규 2집 ‘엑소더스(EXODUS)’도 ‘월드 앨범’(World Albums) 부문에서 8위에 등극해 K팝 앨범 사상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이에 빌보드는 K팝 칼럼 코너 K-TOWN을 통해 지난 22일(현지시간) “엑소, 연말 결산 월드 앨범 차트서 2년 연속 최고의 K팝 앨범 등극(EXO Is Top K-Pop Act on Year-End World Albums Charts for Second Year in a Row)”이라는 기사를 게재, 엑소의 빌보드 차트 기록을 상세히 전했다.

이외에도 엑소는 지난 10일 겨울 스페셜 앨범 ‘싱 포 유(Sing For You)’를 발매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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