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타결] “한국이 ‘여론 우려’ 합의문 만들지 말자고 먼저 요구”…日 요미우리 보도

[위안부 타결] “한국이 ‘여론 우려’ 합의문 만들지 말자고 먼저 요구”…日 요미우리 보도

기사승인 2015-12-29 00:46:55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AFPBBNews = News1

"[쿠키뉴스=김현섭 기자] 28일 한일 양국이 외교장관 회담에서 도출된 군 위안부 타결 내용의 공식 합의문서를 만들지 않은 것은 한국 측이 그렇게 요구했기 때문이라고 요미우리 신문 인터넷판이 ‘한일외교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신문은 이와 관련해 “한국 국내 여론의 동향을 우려하는 한국 측의 요구로 인해 최종적으로 보류됐다”고 보도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은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회담한 뒤 구두로 합의 사항을 발표하는 형식을 취했다. afero@kukimedia.co.kr 페이스북 fb.com/hyeonseob.kim.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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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섭 기자
afero@kmib.co.kr
김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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