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 출국’ 에이미, 美 근황 공개

‘강제 출국’ 에이미, 美 근황 공개

기사승인 2016-01-07 09:12:56
에이미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방송인 에이미가 미국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에이미는 6일 자신의 SNS에 “Sleep”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침대 위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에이미는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2012년 11월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2013년 서울 서부보호관찰소에서 만난 권모씨에게서 4차례에 걸쳐 졸피뎀 85정을 받아 15정을 복용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지난해 9월 법원에서 벌금 500만원과 추징금 1만 8060원을 선고 받았다.

이로 인해 에이미는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로부터 출국명령처분을 받았으며, 에이미 측은 출국명령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 해당 재판은 1심과 항소심 모두 기각됐으며, 에이미는 결국 지난해 30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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