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디스크’ 빅뱅-태연, 아이치이 인기상 수상

‘골든디스크’ 빅뱅-태연, 아이치이 인기상 수상

기사승인 2016-01-20 22:17:55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그룹 빅뱅과 가수 태연이 골든디스크 어워즈 시상식에서 아이치이 인기상을 수상했다.

20일 오후 7시30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골든디스크 어워즈 디지털음원부문 시상식이 열렸다. 아나운서 전현무, 소녀시대 서현, 터보 김종국이 사회를 맡았다.

이날 빅뱅 지드래곤은 “새해부터 특별한 상으로 기분 좋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날씨가 추웠는데 오래 기다려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양현석 대표 이하 YG패밀리 모두 지난해 고생 많았다”며 “올해도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태연은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 세계에 계시는 소녀시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더 힘내서 멋진 활동 보여드리겠다. 소녀시대 계속 사랑해 달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골든디스크 어워즈에는 그룹 빅뱅, 샤이니, 비스트, 방탄소년단, 에프엑스, 에이핑크, 빅스, 엑소, 소녀시대, 씨엔블루, EXID, 레드벨벳, AOA 등이 참가해 무대를 꾸민다. 또 배우 황정음, 조정석, 강소라, 박해진, 한채영, 손태영, 채정안, 모델 장윤주 등이 참석해 시상자로 나설 예정이다.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QTV와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에서 생중계되고 오는 21~22일 오전 9시 JTBC에서 녹화 방송된다. bluebell@kukimedia.co.kr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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