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박해진의 섬섬옥수 손이 화제다.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에서 유정선배 박해진이 크고 곧게 뻗은 손으로 여성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26일 ‘치인트’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박해진은 천진난만하게 셀카를 찍거나 멍한 표정으로 턱을 괴고 있는 등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마디마디 가지런하고 길쭉한 손가락과 얼굴을 가릴 정도의 남자다운 손크기가 눈길을 끄는 것.

박해진의 섬섬옥수 매력은 드라마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운전하며 핸들을 잡는 소소한 장면부터 홍설(김고은)에게 열쇠를 쥐어주며 손가락을 쓰다듬는 등의 디테일한 손 연기는 유정의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한다.

박해진이 출연하는 ‘치인트’는 26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