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마크 저커버그 ‘하루에 7조원’ 벌었다

페이스북 마크 저커버그 ‘하루에 7조원’ 벌었다

기사승인 2016-01-29 10:57:55
ⓒAFPBBNews = News1

"[쿠키뉴스=김현섭 기자] 페이스북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사진)가 하루 만에 재산이 60억달러(약 7조2000억원)가 늘어났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주가가 전날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은 실적 발표에 힘입어 15% 이상 오르면서 저커버그는 보유 주식 가치가 60억달러(14.5%)가 늘어난 475억달러를 기록했다. 세계 6위의 부자가 됐다.

이에 따라 저커버그는 31세의 나이에 세계 6위의 부자가 됐다.

페이스북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52% 증가한 58억4000만달러이며 순이익은 15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2배 이상으로 늘었다. 매월 페이스북에 접속하는 이용자는 15억9000만명으로 증가했다.

저커버그는 올 들어 주가 하락으로 재산이 40억달러 넘게 줄었다가 이날의 폭등 덕분에 올해 현재까지 17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저커버그보다 재산이 많은 억만장자 5명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780억달러)를 비롯해 아만시오 오르테가(인디텍스), 워런 버핏(버크셔 헤서웨이), 제프 베저스(아마존), 카를로스 슬림(텔멕스) 등이다. afero@kukimedia.co.kr 페이스북 fb.com/hyeonseob.kim.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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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섭 기자
afero@kmib.co.kr
김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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