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건강관리 위한 제5기 최고위과정 개설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건강관리 위한 제5기 최고위과정 개설

기사승인 2016-02-23 17:00:58

‘100세 인생’ 시대의 건강관리 시범 사회교육으로 설정, 건국대학병원에 VIP등록 등 5대 혜택

안신애 김하늘 프로의 골프특강, 현대병 예방 위한 스포츠와 레저 심신단련 프로그램 운영

[쿠키뉴스=김현섭 기자] 평소 자아관리에 신경을 쓰지 못해온 사회 중진과 오피니언 리더들을 위한 체계적인 ‘건강관리, 레저스포츠 종합 프로그램’이 개설됐다.

서울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원장 유병철)은 최근 정신과 육체건강을 함께 아우르는 2016년 학기의 ‘제5기 헬스케어(healthcare) 최고위 과정’을 3월24일 개강한다고 발표하고, 40명 정원의 원우를 3월 초순까지 선착순 마감하겠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기업 최고경영영자 및 임원 ▷전문직 종사자 ▷개인 사업가 ▷정부 및 공공기관의 고위 인사 ▷사회 각 분야 중진 및 지도층 인사 ▷기타 이와 동등한 자격을 갖춘 사람들.

2012년부터 이미 사회 각계각층 지도층 인사들을 원우로 배출한 바 있는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의 헬스케어 과정은 ‘건강관리’와 ‘레저스포츠’를 융복합시킨 커리큘럼이 특징이다.

건국대는 이번 과정을 ‘100세 인생’ 시대의 건강관리 시범 사회교육으로 설정, 5기 과정에 참여할 원우들에게는 5대 특별혜택을 부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건강관리 코너에서는 입학과 동시에 건국대 병원에 VIP로 등록되며, 전담 코디네이터(의료진 소개 및 예약상담)를 배치하는 혜택을 부여하게 된다. 정례화된 의료상담 차트 시스템을 구축해주는 것 역시 헬스케어최고위과정 원우들만의 특권.

또한 원우 본인 및 가족 1인에게 의료건강검진의 최대할인서비스가 제공되고, 원우의 소속회사나 단체가 종합검진을 받을 시 할인혜택을 부여한다. 질병 치료시 건국대병원 진료비 할인 혜택은 과정 수료 후에도 계속될 예정.

▷특별강좌 코너로는 국내 최고권위의 건강 CEO 명품 강좌 및 정계 재계 예술계를 망라한 유명교수들의 특강이 예정되어 있다.

또 ▷골프 특강에는 박찬희(건국대 골프부 감독) 서아람(한림대, KLPGA 3승) 교수 등 전담 교수진과 KLPGA 안신애 김하늘 프로 등 현역 유명 프로골퍼의 동반 레슨도 준비되어 있다. 건국대 총동문회 골프회 및 의학전문대학원 최고위과정 골프회 정회원 가입은 기본.

이어 ▷레저스포츠 과목에서는 승마, 요트 특강 후 관련클럽 이용시 특별회원으로 대우하며, 승마, 세일링보트, 세계문화유산 탐방 등 레저스포츠를 통한 원우 상호간의 다양한 교류 활성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야외행사(승마, 요트, 문화탐방 등)시 실습비는 전액 학교에서 지원한다는 방침.

그 외에도 ▷교육특전으로 건국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고, 건국대 동문자격이 부여된다. 그 결과 총동문회 및 기수별 회원으로 가입돼 활발한 동문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제5기 과정 개설과 관련, 건국대 양정현 의료원장(부총장)은 “여가를 위한 취미생활, 스포츠와 건강의 접목 등을 통한 건강관리와 현대병의 예방을 위해 과정을 개설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 의학전문대학원 유병철 원장은 “동문 원우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정확하고 과학적인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대학병원과 연계한 개인별 맞춤 건강검진 및 전담 의료상담시스템을 통한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3월24일부터 11월17일까지(매주 목요일) 1년 과정이다. afero@kukimedia.co.kr 페이스북 fb.com/hyeonseob.kim.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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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섭 기자
afero@kmib.co.kr
김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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