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자들은 지정 그린존(주차장)에서 예약된 그린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그린카는 BLE 비콘(Bluetooth Low Energy Beacon)을 활용한 ‘스마트웰컴(Smart-welcome)' 서비스를 선보인다.

그린카의 ‘스마트웰컴’ 서비스는 별도의 스마트키가 필요한 기존 스마트오토도어 기능과 달리 고객이 스마트 폰의 블루투스 기능을 켠 상태로 예약한 차량 근처에 다가가기만 하면 자동으로 차량 문이 열리고 차량에서 멀어지면 자동으로 문이 잠긴다.

특히 별도의 앱 조작 없이 약 1초 만에 차량 문이 열리고 닫혀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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