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이어 신혜선도 YNK엔터 전속계약

임수정 이어 신혜선도 YNK엔터 전속계약

기사승인 2016-03-28 10:43:55
YNK엔터테인먼트 제공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신혜선이 YNK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YNK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임수정이 소속된 신생 매니지먼트사다. 소속사는 28일 “드라마, 영화 등 대중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폭넓은 활동을 지원해 신혜선의 진가가 발휘될 수 있도록 함께 발을 맞춰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혜선은 2013년 KBS2 ‘학교 2013’으로 데뷔했다. 이후 tvN ‘고교처세왕’(2014)과 한국·베트남 합작 ‘오늘도 청춘’(2014)에 얼굴을 비췄다. 지난해 tvN ‘오 나의 귀신님’과 MBC ‘그녀는 예뻤다’로 인지도를 올렸다.

지난 2월 개봉한 970만5490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검사외전’에서 배우 강동원과의 호흡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현재 출연 중인 KBS2 주말극 ‘아이가 다섯’도 지난 20일 전국시청률 30.1%(닐슨코리아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신혜선은 “체계적인 시스템이 동반된 회사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새 식구들과 기분 좋은 새 출발을 하게 돼 매우 설렌다”며 “대중에게 믿음을 주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진심을 담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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