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SM6 인기가 뜨겁다.

28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SM6의 3월까지 계약대수가 2만대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르노삼성은 5월까지 SM6의 최대 생산 물량인 2만대를 판매 목표로 세우고 3월 공식 출시에 앞서 2월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2월 설 연휴로 공식 영업 일이 짧았음에도 1만1000대 가량의 계약 건수를 달성했다.

특히 SM6 고급 트림 RE 계약대수가 예상보다 많은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다. RE 트림의 기대 이상의 호응으로 인해 프랑스와 독일의 일부 수입산 부품을 긴급히 초과 수급하는 등 생산 계획 조정이 이뤄지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생산라인을 주야간 풀가동하는 동시에 계약 고객 모두에 감사 DM(우편 안내)을 발송하며 대기 기간이 긴 고객에 특별 혜택을 검토하는 등 고객 만족도 유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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