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하스스톤의 ‘정규전’과 ‘야생’의 두 가지 대전 방식의 도입과 함께 정규전과 야생 중 더 높은 등급이 자동으로 친구 목록에 표시될 것이라 밝혔다.
이는 기존에 정규전 등급만이 플레이어들의 유저명 옆에 표시되는 방식을 변경한 것으로, 논란이 빚어짐에 따라 수정이 가해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플레이어의 야생 등급이 15등급이고 정규전에서는 18등급 이라면, 더 높은 야생에서의 등급이 친구 목록에 표시된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대전 방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게 블리자드측 설명이다.
이는 신규 확장팩 ‘고대 신의 속삭임’이 출시되고 첫 정규력 해인 ‘크라켄의 해’가 적용된 이후부터 적용된다.
하스스톤 정규전 등급 표시 방법 변경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하스스톤 공식 홈페이지 내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ani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