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5월24일 정식 출시되는 오버워치(Overwatch)의 출시 기념행사를 21, 22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시에 앞서 이를 축하하고자 마련된 이번 ‘오버워치 페스티벌’은 게임 속 한국인 영웅이자 게임 내에서 오버워치 요원인 디바(D.Va, 본명: 송하나)의 근거지인 부산에서 진행된다.
행사 참석자들은 행사가 열리는 양일간 오버워치 체험과 함께 실력 있는 게이머들, 스트리머 및 셀러브리티들이 무대에서 벌이는 첫 오버워치 이벤트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코스튬 콘테스트 참가, 코스튬 플레이 투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오버워치는 5월5일부터 9일까지 게임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오픈 베타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버워치 오리진 에디션과 디지털 PC 버전은 현재 오버워치 구매페이지에서 예약 구매 가능하며 4월29일까지 예약 구매 시 게임 출시에 맞춰 차가운 암살자 ‘위도우메이커’의 누아르 스킨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오버워치 오픈 베타 시작일보다 이틀 먼저인 5월3일부터 친구 1명과 함께 미리 게임에 접속해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dani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