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의 ‘진정한 최강자’를 가리기 위해 양대 개인리그 우승자 및 준우승자들이 진검승부를 펼친다.
아프리카TV는 22일(일) 오후 6시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16 스타크래프트 II 크로스 파이널 시즌1’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크로스 파이널 시즌1은 ‘2016 핫식스 GSL 시즌1’ 우승자인 주성욱(KT Rolster_Zest)과 준우승자인 전태양(KT Rolster_TY),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1’ 우승자인 박령우(SKT T1_Dark)와 준우승자인 김대엽(KT Rolster_Stats)이 출전해 국내 개인리그의 진정한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특히 이번 크로스 파이널 시즌1은 GSL과 스타리그의 해설이 모두 참여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진영 해설위원과 고인규 해설위원의 조합, 황영재 해설위원과 유대현 해설위원의 조합 등 평소 볼 수 없었던 신선한 해설진 조합이 꾸려질 계획이다.
크로스 파이널 시즌1은 2대2 집정관 모드와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집정관 모드에서는 GSL 시즌1 결승전에 오른 주성욱과 전태양이 한 팀을 이뤄 스타리그 시즌1 결승전에 오른 박령우와 김대엽을 상대한다. 이어지는 개인전에서는 주성욱 대 김대엽, 박령우 대 전태양이 각각 경기를 펼쳐 승자들이 최종 결승전을 치른다. 모든 경기는 싱글 토너먼트 방식의 5전 3선승로 진행된다.
크로스 파이널 시즌1 개인전 우승자는 상금 2,000만원과 WCS 포인트 1,000점을 받으며 준우승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2대2로 펼쳐지는 집정관 모드에서 승리한 팀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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