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5월 한 달 동안 총 5만 1907대(완성차 기준- 내수 1만7179대, 수출 3만4728대)를 판매했다.

한국지엠의 5월 내수판매는 1만7179대로 전년 동월 대비 40.8% 증가하며 회사 출범 이래 최대 5월 실적, 올해 들어 월 기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지엠의 신제품에 대한 고객의 뜨거운 호응이 지속되는 가운데 특히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으며 경차 시장을 이끌고 있는 신형 스파크와 뛰어난 주행성능, 안전 및 편의 사양은 물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신형 말리부가 지난달 하순 공식 판매를 시작하며 5월 판매를 이끌었다.

쉐보레 스파크는 지난 한 달간 8543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114.4%가 증가했다.


쉐보레 말리부의 지난달 내수판매는 총 3340대로 전년 동월 대비 169.1%가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지엠의 5월 한 달간 완성차 수출은 3만 4728대를 기록했다. 한국지엠의 2016년 1~5월 누적 판매대수는 총 25만 2435대 (내수 6만 8721대, 수출 18만 3714대, CKD제외)를 기록했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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