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 제공

[쿠키뉴스=이훈 기자]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의 남자 주인공 제수호(류준열)는 IT계 최고의 게임회사 ‘제제 팩토리’의 CEO 겸 PD (Project Director)다. 천재적인 두뇌로 한 번도 잡지 못한 버그가 없으며 카지노에서 계속 승리를 거둔다. 극 중 제수호가 타고 다니는 차는 바로 볼보 올 뉴 XC90이다.

올 뉴 XC90으로 인천 중구 네스트호텔에서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을 거쳐 다시 호텔로 돌아오는 총 103㎞ 구간을 운전했다.
이날 디젤 D5 AWD와 T8 AWD 2가지 트림을 경험할 수 있었다. D5는 디젤 모델이고 T8은 가솔린과 전기를 같이 사용할 수 있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이다.



외관의 T자형 헤드램프는 토르의 망치처럼 강인해보였다.
모양의 그릴은 차량을 보다 중후하면서도 웅장하게 보이는 효과를 줬다.

디젤 모델에 운전석에 앉았다. 내부는 7인승 SUV답게 넓었다. 내부는 볼보가 내세우는 럭셔리 SUV다웠다. 100% 천연 우드 트림을 적용해 고급스러웠고 시트도 편안했다.




특히 태블릿 PC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세로형 9인치 센터 콘솔 디스플레이(Center Console Display)가 눈에 들어왔다. 기존 볼보 모델 차량들에게는 많은 버튼이 있었지만 센터 콘솔 디스플레이로 인해 버튼이 많이 사라졌다. 또한 스마트폰 화면전환 방식을 그대로 채택해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했다. 다만 지도 품질은 여전히 떨어졌다.




스타트 버튼도 달랐다. 기존 버튼 방식이 아니 다이얼 방식이었다.
다이얼을 돌려 시동을 걸자 디젤차임에도 불구하고 조용했다.

XC90 D5 AWD에 적용된 드라이브-E 4기통 파워트레인은 기존 파워트레인 라인업 대비 중량을 최대 45kg 절감한 것은 물론, 연료 효율성을 최대 35% 개선했다.

주행감은 큰 차임에도 정말 가볍게 나아갔다. 흡사 소형차를 모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인천대교에서 반자율 주행 기술인 ‘파일럿 어시스트 II’를 작동했다. 크루즈 버튼을 누른 후 화살표 버튼을 누르면 된다. 손은 핸들만 잡고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었다. 크루즈 모드처럼 차가 스스로 앞으로 갔다. 잠깐 차선을 이탈하자 스스로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 때마침 앞차가 속도를 줄이자 XC90도 속도를 줄이기 시작했다.
운전하던 중 급 브레이크를 밟았다. 안전벨트가 스스로 조여주며 몸을 시트에 최대한 밀착시켜줬다.



중간 도착지점에서 휴식 후 T8 AWD 트림으로 바꿔 탔다. 다른 내부의 디자인은 디젤 모드과 똑같았다. 한 가지 다른점은 크리스탈 기어레버가 적용된다는 것이다. 시동을 걸었다. PHEV모델답게 전기로 시동을 걸다 보니 조용했다.
하지만 전기 모드로 이용할 수 있는 버튼이 센터 콘솔 디스플레이에 있고 EV가 아닌 퓨어(Pure)로 되어있어 찾기가 힘들었다.



XC90 T8에는 트윈 엔진이 적용됐다. ‘트윈 엔진’이란 가솔린 엔진의 동력으로 앞바퀴를 구동시키고 약 80마력의 전기모터가 뒷바퀴를 구동하는 4륜 구동 시스템을 적용한 기술이다. 고압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터널 모양의 콘솔 안에 위치해 최상의 안전성을 보장하고 중량을 분산해 주어 향상된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오디오의 음악소리는 웅장했다. 올뉴XC90의 인스크립션(Inscription)에는 영국의 하이엔드 스피커인 바워스&윌킨스(B&W, Bowers & Wilkins)를 적용했다. B&W 사가 자랑하는 인공 다이아몬드를 사용해 고음 재생용 트위터와 방탄조끼에 사용되는 케블라(Kevlar) 소재로 만든 스피커가 차내에서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음향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상위 트림부터 하위 트림까지 모두 제수호처럼 똑똑한 XC90의 가격은 가솔린 T6 AWD 9390만~9550만원 디젤 D5 AWD 8030만~9060만원 PHEV 1억1020만~1억3780만원이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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