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호반건설이 이달 경기도 시흥시 목감지구 B9블록에서 '시흥 목감 호반베르디움 5차'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동, 총 968가구로 목감지구 내 민간분양중에선 최대규모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됐다. 타입별로는 ▲84㎡A873가구, ▲84㎡B 95가구로 구성됐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과 타워형의 조합으로 일조권은 물론 통풍을 극대화했다. 4베이 위주 설계와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거주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주부의 동선을 고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하고,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 클럽, 골프연습장, 키즈카페 등을 들일 예정이다.
뛰어난 교통망과 생활 인프라 역시 풍부하다. 신안산선이 계획돼있고,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을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2017년에는 제2경인고속도로와 제2영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안양~성남 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이다. 2018년에는 소사~원시 복선전철선 개통도 앞두고 있어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3면을 감싸고 있는 마산과 단지인근 물왕저수지 등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또 인근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1개 용지가 예정돼 있어 교육환경도 뛰어나.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406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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