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철 기자]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회장 양형남)는 에듀윌 동문회와 함께 지난 29일 에듀윌 부평학원이 위치한 인천광역시 부평구 인근 신명보육원에 ‘사랑의 쌀’ 100포대를 기증했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환원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11년부터 매달 쌀 100포대씩을 기증하는 ‘사랑의 쌀’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 달까지 기증한 쌀은 총 7,922포대에 달한다. 이는 한끼 식사로 환원하면 약 39만 6,000여명이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분량이다.
이번 7월 ‘사랑의 쌀’ 기증은 에듀윌 동문회가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었다. 에듀윌 출신
주택관리사, 공인중개사로 구성된 에듀윌 동문회는 각 지역별로 봉사, 등산
등의 소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에듀윌 부평학원 출신의 ‘에듀윌
주택관리사 동문회(이하 에주회) 부평지회는 봉사 소모임을
구성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사랑의
쌀’ 나눔에도 동참하게 된 것이다.
기증식 행사에는 에듀윌 주택관리사 동문회 부평지회 19기 윤영부 회장을
비롯한 17~19기 임원진, 에듀윌 인천 부평학원 김곤영
원장, 동문회 사무국 김현정 간사, 그리고 신명보육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신명보육원은 1952년 설립돼 가정해체, 아동학대 등으로 부모와 함께 생활하지 못하는 아동들을 양육하는 아동양육전문기관으로 현재 47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가 기증한 100포대의 쌀은 아이들의 따뜻한 식사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에듀윌 인천 부평학원 김곤영 원장은 “학원이 위치한
부평 지역에서 관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를 통해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호선 부평역 도보 1분거리에
위치한 에듀윌 부평학원은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9급공무원
등의 다양한 커리큘럼을 운영중이다.
dldms87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