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이하 ‘한전기술’)은 10월 24일 김천산업단지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초청 청렴투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한킴벌리, 코오롱인더스티리, 롯데푸드 등 김천지역 소재기업 임직원 30여명이 참가했다.
‘청렴투어 프로그램’은
정부의 부패방지시책에 부응하고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공유‧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청렴영상시청, 공익신고 및 부패신고자 보호제도 교육, 청렴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한전기술이 청렴문화 강화를 위해 도입한 ‘감사 직소 신문고’, ‘청탁물품 사전예방 시스템’, ‘보여주는 청탁금지 캐비넷’ 등 한전기술의 청렴윤리 사례를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전기술 이동근 상임감사는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주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김천지역 민간‧공공기업이
지역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청렴윤리 상생협력 프로그램의 기틀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전기술은 앞으로도 청렴투어 프로그램의 지속적 시행을 통해 지역사회와 교류‧소통을 확대하고 청렴윤리 문화가 정착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