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지난 26일 오후 2시에 본관 대강당과 이벤트홀 등에서 신입생 1,888명과 학부모, 대학 관계자 등 2,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제48회 신입생 입학식을 거행했다.

입학식은 국민의례, 학사보고, 이기우 총장의 입학허가, 축사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 순서로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쳐 신입생들의 환호와 함성이 이어졌다.

또한 간호학과 이호연, 유아교육과 박유정 학생이 신입생을 대표해 진실과 성실로 학업에 임하고 건전한 인성을 연마하여 사회의 역군이 되겠다고 선서했다.

이기우 총장은 “여러분과 인천재능대와의 만남은 소중한 것이며 서로 힘이 되고 지혜가 되는 영원한 파트너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새로 시작되는 대학생활 속에서 여러분만이 쓸 수 있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쓰기 바란다”고 신입생들을 축하했다.

한편, 간호학과 학사 50명, 유아교육학과를 비롯한 7개 학과 전공심화과정 학사 118명, 일학습병행제 계약학과 189명, 전문학사 1,581명 등 총 1,888명의 신입생들은 27일부터 이틀 간 대학 교내 대강당과 중강당, 학과 강의실 등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