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10일 (4)
원주시청 앞 이전 ‘치악 종각’서 첫 광복절 경축식

원주시청 앞 이전 ‘치악 종각’서 첫 광복절 경축식

승인 2026-08-15 16: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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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강원 원주시청 앞 치악 종각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 민긍호 의병대장 갈라쇼 공연 모습. 원주시
15일 강원 원주시청 앞 치악 종각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 민긍호 의병대장 갈라쇼 공연 모습. 원주시
강원 원주시는 15일 시청 앞 치악 종각에서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경축식은 지난달 ‘치악 종각’을 원주시청 앞으로 이전 후 첫 공식 행사다.

경축식은 민긍호 의병대장 갈라쇼 공연을 시작으로 타종,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원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원은향)와 재향군인회(회장 김일헌)는 각각 떡 나눔과 손태극기 나눔 봉사에 나섰다.

이들은 시민들과 광복의 기쁨을 나누고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15일 강원 원주시청 앞 치악 종각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알리는 타종 모습. 원주시
15일 강원 원주시청 앞 치악 종각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알리는 타종 모습. 원주시
1994년 치악체육관 인근에 건립된 치악 종간은 그동안 접근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시청 앞으로 이전했다.

치악 종각에서는 3·1절과 광복절, 새해맞이 타종행사 등이 열린다.

또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문화·휴식공간으로 활용된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독립운동 유가족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선열들의 뜻을 이어받아 37만 원주시민과 함께 행복하고 안전한 살기 좋은 원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윤수용 기자 ys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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