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당선인이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당원대회에서 낙선한 정청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어깨동무하고 있다.김민석 후보가 선호투표 끝에 더불어민주당 새 당대표로 선출됐다.
김 후보는 17일 대전 유성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당원대회에서 최종 54.08%의 득표율로 정청래 후보(45.92%)를 넘었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선호투표 결과가 반영된 데 따른 것이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당선인이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당원대회에서 당선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당선인이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당원대회에서 한병도 전 대표 직무대행에게 넘겨받은 당기를 흔들고 있다.최고위원에는 최민희·박선원·서미화·이성윤·한민수 후보가 당선됐다.
최고위원 당선권 득표율은 18.35%의 최 후보가 가장 높았다. 이어 박 후보(17.57%), 서 후보(16.60%), 이 후보(16.35%), 한 후보(15.86%) 순으로 당선권에 들었다. 김용 후보는 15.26%로 6위에 그쳤다.
김민석 대표는 당선자 연설에서 “저보다 더 뛰어난 역량을 가지신 두 후보님께 감사드린다”며 정 후보와 송영길 후보를 언급했다. 이어 “제가 (두 후보와 함께 뛸 수 있는) 장을 넓게 열고 함께 모시겠다”며 화합의 의지를 강조했다.
김민석 당 대표 당선인과 한병도 전 대표 직무대행, 최고위원 당선인들이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당원대회에서 꽃다발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당원대회에서 당선자를 발표하고 있다.임은재 기자 whe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