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10일 (4)
박준 경남도의회 의장, 광복절 경축식 참석…“선열의 뜻, 미래세대로 이어갈 것”

박준 경남도의회 의장, 광복절 경축식 참석…“선열의 뜻, 미래세대로 이어갈 것”

승인 2026-08-18 00: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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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 경남도의회 의장이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미래세대와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박 의장은 지난 1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기억할 이름, 이어갈 내일’을 주제로 열린 올해 경축식에는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도민, 보훈단체장, 도 단위 기관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경남 출신 독립유공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중심으로 독립의 역사를 기억하고 그 정신을 미래세대에 전하는 데 의미를 뒀다.

박 의장은 독립유공자 유족과 미래세대 대표들과 함께 만세삼창에 참여하며 광복의 기쁨과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

박 의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이름조차 제대로 남기지 못한 수많은 선열들의 희생과 용기 위에 세워진 소중한 유산”이라며 “그분들의 이름과 뜻을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음 세대가 자랑스럽게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책무”라고 말했다.

이어 “선열들이 꿈꾸었던 더 나은 내일을 향한 뜻을 이어받아 도민의 일상 속에서 자유와 민주, 공동체의 가치가 더욱 굳건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경남도의회에서는 박 의장을 비롯해 박동철 의회운영위원장, 정쌍학 건설소방위원장, 김순택 문화복지위원장 등 다수의 도의원이 참석해 광복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경남도의회 ‘모다’, 꿈을 응원하는 ‘드림모다’로…청소년과 소통 강화
경상남도의회가 홍보캐릭터 ‘모다(MODA)’에 꿈과 성장의 의미를 더한 ‘드림모다(Dream MODA)’를 선보이며 도민과의 소통을 확대한다.

경남도의회는 ‘모다와 함께, 모두 꿈을 이루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청소년을 비롯한 도민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새로운 캐릭터 콘텐츠를 선보인다.

드림모다는 오는 26일 열리는 청소년 모의의회에서 처음 활용된다. 청소년들이 모의의회를 통해 지방의회를 경험하고 미래의 꿈을 키워가는 과정을 ‘모다를 만나다→모다와 성장하다→미래의 리더’라는 3단계 이야기로 구성했다.

의회는 관련 홍보물과 기념품 등을 통해 드림모다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콘텐츠는 기존 모다 캐릭터에 대상과 상황에 맞는 이야기와 메시지를 결합해 보다 친근하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남도의회는 앞으로 청소년뿐 아니라 다양한 세대의 도민을 대상으로 꿈과 도전, 성장 등 일상에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모다와 연계해 홍보 콘텐츠로 확대할 계획이다.

‘모다’는 도민의 의견을 모으고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아 경남 사투리 ‘모으다’에서 착안해 만들어졌다. 디자인과 이름 선정 과정에도 도민 의견을 반영했으며 ‘소통도우미, 0번째 의원’을 콘셉트로 하고 있다.

박준 의장은 “드림모다가 청소년을 비롯한 도민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데 작은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다를 활용한 다양한 이야기와 콘텐츠를 통해 도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경상남도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의회 지방재정연구회, 결산 분석으로 ‘건전재정’ 해법 찾는다
창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방재정연구회가 2025회계연도 결산 분석을 통해 창원시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한다.

지방재정연구회는 12일 간담회를 열고 연구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연구회는 2025회계연도 결산서를 중심으로 창원시의 세입·세출과 재정 집행 실태를 면밀히 분석할 계획이다.

연구회는 제5대 의회에서도 연구 활동을 이어가며 박해정 대표의원을 비롯해 감규상, 곽은정, 배명갑, 이우완, 이원주, 하경석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창원시의 세입 여건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결산 과정에서 집행률과 이월·불용액 등 주요 재정지표를 분석하고 예산이 당초 계획과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를 점검한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향후 예산안 심의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창원시의 재정 운영에 대한 의회의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예·결산 심의 전문성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박해정 대표의원은 “지속 가능한 재정 운영을 위해서는 예산을 얼마나 편성했는지뿐만 아니라 실제로 어떻게 집행됐는지를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2025회계연도 결산을 면밀히 분석해 재정 운영상의 문제점을 짚고 향후 예산심의와 재정 운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 활동을 충실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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