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13일부터 이틀간 부산 웨스틴 조선에서 ‘2026 제2회 동남권 창업-BuS 연합 IR(with KVIC)’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부산·울산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국벤처투자가 공동 주관해 동남권 유망 창업기업과 투자자, 대·중견기업, 정책금융기관, 창업지원기관을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투자 가능성을 검증하고 성장자금 조달 방안을 상담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이 주관하는 ‘2026 B-스타트업 투자포트’도 연계해 지역 투자사와 창업기업 간 네트워킹과 투자 연계를 지원했다.
정책금융기관과 TIPS·LIPS·스케일업 TIPS 운영사가 참여한 기업별 자금조달 상담도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투자사와 창업기업 간 1대1 투자 밋업과 대·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밋업을 열어 투자와 공동사업, 기술검증(PoC) 등 후속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한국벤처투자와 미래과학기술지주, 슈미트, 엘앤에스벤처캐피탈, 플래티넘기술투자, 현대차 제로원 등 투자기관과 KT, HD현대삼호, 하이트진로, 현대건설, 에코프로파트너스 등 대·중견기업이 참여했다.
노충식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연합 IR은 투자사와 대·중견기업, 정책금융기관 등이 함께 참여해 기업 성장에 필요한 투자와 사업협력 기회를 한자리에서 연결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기관 간 협업 시너지를 바탕으로 참여기업의 실질적인 성장과 후속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6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단계별 투자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예비창업자의 사업모델과 시장성, 차별성, 수익모델 등을 투자자 관점에서 점검하고 기업별 핵심 투자 포인트를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모의 IR캠프를 열어 예비창업패키지 참여기업과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선정팀을 대상으로 실제 투자심사와 같은 방식으로 사업계획을 점검했다.
참여기업들은 목표시장과 시장진입 전략을 구체화하고 투자자에게 전달해야 할 핵심 메시지를 보완하는 등 투자유치를 위한 사업계획과 IR 자료를 고도화했다.
노충식 대표이사는 “예비창업 단계부터 사업모델과 성장 가능성을 투자자의 관점에서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예비창업자가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고 향후 투자유치에 도전할 수 있도록 성장 단계에 맞춘 실전형 투자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13일부터 14일까지 부산 웨스틴 조선에서 열린 ‘2026년 창업도약패키지 B.BRIDGING DAY’에 창업도약패키지 지원기업들이 참가했다.
창업도약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경상남도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업 3년 초과 7년 이내 기업의 사업화와 스케일업을 지원한다.

참가 기업들은 핵심 기술과 사업모델을 소개하고 대·중견기업과 1대1 오픈이노베이션 밋업을 진행했다. 투자사를 대상으로 IR 피칭과 상담도 진행하며 투자 및 사업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도약패키지 지원기업인 자비스, 에이플, 아라메소재, 뉴아이, 스템덴, 로맨틱어스 등 6개사도 행사에 참여해 기술과 사업모델을 선보였다.
노충식 대표이사는 “도약기 창업기업이 대·중견기업과의 협업을 발판으로 기술 검증을 넘어 사업화와 시장 확대까지 이어가길 기대한다”며 “기술 고도화와 판로 개척, 투자 유치 등 기업의 스케일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연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진주시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진주창업지원센터를 통해 ‘2026년 진주형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진주시 소재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진단부터 IR 자료 제작, 데모데이, 투자상담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 프로그램이다.

선정기업들은 12일 진주창업지원센터에서 사전 기업진단과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IR 피칭과 자료 제작 실습에 참여했다. 기업별 1대1 컨설팅을 통해 사업모델과 핵심 투자 포인트를 점검하고 투자자 관점에서 IR 자료의 구조와 메시지도 구체화했다.
센터는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기업별 맞춤형 IR 자료 제작을 지원하고 오는 9월 IR 데모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IR 인사이트 투어와 투자상담회를 통해 투자자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후속 투자유치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노충식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진주시와 함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진주에서 성장한 기업이 투자유치와 후속 성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