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수신금리 올리며 한숨쉬는 이유
2금융권이 시끌시끌합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저축은행과 상호금융조합들에게서 그간 찾아볼 수 없었던 ‘오픈런’ 현상까지 일어날 만큼 많은 금융소비자들이 영업점 앞에서 밤을 지새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요. 현재 금융소비자들의 열광은 ‘수신금리’에 기원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어떤지 볼까요. 수신금리 경쟁의 불꽃은 다올저축은행에서 시작됐습니다. 지난 20일 다올저축은행은 수신금리를 1.25%p 인상하면서 예금 상품의 금리가 6.5%가 됐고, 이 소식을 들은 많은 금융소비자들이 신규상품 가입을 위해 ...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