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환대출 플랫폼’ 잠든 사이…핀테크업계 반격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추진하다가 중단된 금융권 ‘대환대출 플랫폼’이 수면위로 잠시 올라왔다가 다시 잠들었다. 이 기간 기준금리가 꾸준히 오르며 시장금리도 덩달아 오르자 대출비교서비스를 운영하는 핀테크 업체들이 수혜를 누리고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지난 2020년부터 논의됐던 대환대출 플랫폼 관련 논의를 다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환대출 플랫폼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금융소비자가 은행, 보험 등 여러 금융기관의 대출금리를 한 눈에 비교하고 금리가 낮은 곳으로 바꿀...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