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주총서 함영주 회장 선임안 통과…10년만에 교체
하나금융지주가 김정태 전 회장의 후임으로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하나금융의 수장은 10년만에 바뀌게 됐다. 25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이날 오전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함 부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가결했다. 앞서 하나금융지주는 지난달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열고 함 부회장을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 이날 선임안이 가결되면서 함 신임 회장은 오는 2025년까지 하나금융그룹을 이끌어가게 된다. 또한 ▲백태승 ▲김홍진 ▲허윤 ▲이정원 ▲이강...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