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의 ‘반공’이 뭐길래…정치인들의 ‘말말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올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한 단어가 주말 정치권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바로 ‘반공’이다. 최근 정 부회장은 SNS에 “공산당이 싫다”, “멸공” 등의 글을 잇달아 올리며 관심을 모은바 있는데, 이에 대해 주요 정치인들이 옹호 혹은 비판을 이어간 것. 정 부회장은 SNS 활용을 잘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정 부회장이 자주 이용하는 인스타그램의 팔로워는 70만명을 넘어갔다. 이번 논란은 지난해 11월 정 부회장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라는 표현...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