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소상공인 코로나19 대출유예, 100만건 돌파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위해 마련된 대출상품 만기 유예 신청건수가 100만건을 돌파했다. 대출만기가 내년 3월에 끝나는 만큼 금융당국은 충격 흡수를 위한 방안을 준비하겠다는 방침이다.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위원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대출금 상환 연기 제도가 시작된 지난해 4월 이후 올해 10월까지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지원은 약 106만건(중복·복수 지원 포함)을 돌파했다. 이중 일시상환대출의 만기연장 지원을 받은 대...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