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金→체육회 직원’ 최민경, “女 상사가 입 주변에 침 바르는 등 성추행” 폭로
대한체육회에서도 ‘미투(me too)’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이번엔 여상사가 여직원을 성추행했다고 폭로가 나왔다.‘오마이뉴스’는 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대한체육회 직원으로 들어간 최민경씨가 지난해 7월 같은 부서 여성 상사 A씨에게 성추행 당한 사실을 폭로했다고 17일 보도했다.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딴 최씨는 2011년 6월경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통해 대한체육회에 들어갔다.매체 보도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7월 회식 후 간 노래방에서 A씨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