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대입, 학교 내신 부담↑… “논술 경쟁 심화”
수시 교과전형 선발 늘고 정시 인원은 최저치“내신 만회 위해 논술 및 적성에 수험생 몰릴 것” 현재 고교 2학년생이 치르게 되는 2019학년도 대입의 수시 모집 비중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정된 가운데, 수험생들의 내신에 부담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내신을 만회하기 위한 승부처 중 하나인 논술전형 또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27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4년제 대학의 ‘2019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수시를 통해 전체 모집인원의 76.2%인 26만5,862명을 뽑는다. 이는 2018학년도 ... [김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