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배 당선인 “의사 37번 만나…산업은행 직원과는 왜 대화 않나” [인터뷰]
“정부의 과도한 금융 시장 개입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금융을 잘 모르는 대통령의 섣부른 판단, 그리고 감독당국의 끼워 맞추기식 행정이 빚은 총체적 난국이라고 봅니다” 박홍배 더불어민주연합 당선인(비례대표)은 24일 국회에서 진행한 쿠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레고랜드 위기부터 해서 일련의 사태를 보면, 금융당국과 정부가 리스크를 제대로 대비하지 못하고 걸핏하면 시장질서를 어지럽히며 우왕좌왕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당선인은 1999년 한국주택은행(현 KB국민은행)에 입행했다. KB금융그...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