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지평선 쌀’ 캐나다에 20톤 첫 수출
전북 김제평야에서 재배한 ‘지평선쌀’이 캐나다로 첫 수출길에 오른다. 김제농협(조합장 이정용)은 30일 NH농협무역을 통해 김제시 공동브랜드 ‘지평선쌀’20톤(10kg·2천포)을 캐나다에 첫 수출하는 상차식을 가졌다. 이날 수출 물량 상차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이정용 김제농협 조합장, 김병철 농업기술센터소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지평선 쌀은 드넓은 평야에서 재배, 최고의 밥맛을 자랑하는 신동진 품종이다. 시는 고품질 쌀 보랜드 육성을 위해 지평산쌀 재배단지를 구성해 원료곡 관리... [김영재]